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 에이바르 (문단 편집) ===# 2015-16 시즌 #===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여느 [[바스크]] 지방 팀들이 그렇듯, 기푸스코아 산골마을에 자리잡은 이푸루아 원정은 어떤 팀에게든 고생길을 안겨주고 있다. 거기에 [[레반테]]에서는 지독한 실패를 맛봤던 멘딜리바르가 드디어 자기 팀을 만났는지, 특유의 끈적끈적한 늪축구를 구사하며 상대팀의 경기력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통에,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던 강호들도 진땀을 뻘뻘 흘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12라운드에 [[비야레알]]은 홈에서 1:0으로 뒤지고 있다가 겨우 후반전 40분이 지나서 동점골이 들어가며 1:1 무승부를 거뒀고, 1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푸루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경기 내용은 에이바르가 레알을 꽤나 괴롭힌 한 판이었다. 이처럼 팀이 상승세를 타게 해 준 가장 큰 공신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르하 바스톤의 존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벌써 다섯 번째 임대 팀을 전전하고 있는 이 떠돌이 스트라이커의 기량이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레알 사라고사]]를 거쳐서 드디어 에이바르에서 폭발한 것. 다섯 경기에서 여섯 골을 몰아 넣는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상대 팀의 견제에 시달리는지 예전만한 활약은 없지만, 오히려 파트너인 세르히 엔리치가 터지고 있으니 에이바르 입장에서는 어찌됐던 좋을 일.~~일단 다음 시즌 [[잭슨 마르티네즈]]가 나가리되는건 확정이다.~~ 많이 뛰고 빠른 템포로 경기를 진행하면서 상대의 뒷공간을 노린 한 방, 세트피스에서의 한 방을 기대하는 경기력으로 보는 입장에서도 꽤 재미있는 축구를 올 시즌 펼치고 있다. 단순히 상대의 장점을 망가트리는데만 천착하는 팀은 아닌 셈. EPL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중인 [[레스터 시티 FC]]와 많이 흡사한 축구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